콘솔 게임 개발 과정에서 느낀점

콘솔게임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느낀점.

 

PlayStation4, XboxOne(8세대)

생각보다 CPU의 성능이 낮고 한계에 일찍 도달합니다.

그래픽은 눈을 조금만 낮추면 할만 합니다.

그래픽을 좀 낮게 잡는다고 생각하면 메모리는 생각보다 널널합니다.

디버깅이 생각보다 잘 되지 않아서 로그심고 보면서 하거나 크래시의 경우 덤프보는것이 빠른 경우가 많았습니다.

프로파일러는 플랫폼 제공이 있고 유니티가 직접 붙을수 있는데(예전에는 안됐었던것 같음) 직접 붙는게 좀 편한 느낌.

 

PlayStation5, XSX/XSS(9세대)

보통 8세대 게임기와 같이 개발하게 되는데 같이 개발하게되면 상대적으로 엄청난 성능에 놀라게 됩니다.

그렇다고 PC마냥 엄청난건 아니고 어디까지나 8세대 대비 좋은 성능.

욕심 안부리면 최적화 떄문에 고생하지 않습니다.

 

플랫폼사에 대한 의견

플랫폼사 들은 생각보다 빠릿한 대답을 해주지 않습니다.

플랫폼사 입장에서 큰회사와 작은회사간 신경써 주는것은 당연히 다릅니다.

엔진에 대한 문제와 게임 OS에 대한 문제가 따로 있을수 있기 떄문에 물어볼 곳을 잘 골라야 합니다. 안그러면 서로 미룹니다. 귀찮으면 양쪽 다 묻는거로.

게임OS 작업은 정해져 있고 꼭 해야만 하는것들이 몇가지 있고 하지 않으면 출시가 불가능합니다.

게임OS는 주기적으로 업데이트 되므로 패치를 해야 한다면 거기에 지속적으로 맞춰 줘야 합니다.

 

Nintendo Switch

하다 포기했습니다.

엄청난 메모리의 압박.

이가격에 이따위 성능이??